알리바바 : 중국 소비둔화 경고 이후 주가 급락하나?

알리바바 : 중국 소비둔화 경고 이후 주가 급락

알리바바


알리바바 중국 온라인 유통 대기업은 소비지출 둔화를 경고한 뒤 홍콩 무역에서 알리바바
주가가 10% 이상 폭락했다.

회사는 연간 매출이 2014년 주식시장 데뷔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취약한 수치들은 증가하는 경쟁과 중국의 규제 단속으로 인한 회사의 어려움을 강조한다.

지난 목요일 알리바바의 미국 상장 주식은 뉴욕 증시를 11% 이상 하락한 채 마감했다.

알리바바는 지난 9월 말까지 3개월 동안 매출이 29% 증가한 2007억위안(314억달러, 233억원)을 기록해
1년 반 동안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또 연간 매출이 20%~23%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보다 낮은 수치이다.

중국 소비 둔화
다니엘 장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내 경쟁 심화와 소비 둔화가 성장 둔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투자자들에게 말했다.

중국 쇼핑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전력 부족,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심리를 짓누르면서 소비에 더욱 신중해졌다.

가장 최근의 수치는 이번 달 광군제, 즉 매년 열리는 쇼핑 축제인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의 매출은 포함하지 않는다.

올해 알리바바의 화려한 행사는 중국 정부가 기업들을 단속하고 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된 이후 이전보다 더 진정된 행사였다.

11일간 진행된 이 행사의 매출은 2009년 출시 이후 가장 낮은 속도로 증가해 지난해보다 8.5% 증가했다.

하지만, 고객 지출은 여전히 5403억 위안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알리바바는 중국의 큰 기술 회사들에게 강력한 새로운 규정이 부과되면서 중국으로부터 집중적인 조사를 받고 있다.

올해 초 조사 결과 수년간 시장 지위를 남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상 최대인 28억 달러의 벌금을 납부했다.
알리바바는 또한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그 회사 주식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가치가 3분의 1 이상 떨어졌다.

1999년에 차린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 기업. 알리바바 닷컴등을 운영하는 회사다. 현재 텐센트와 함께 중국의 민간 대기업 투톱이다. 이젠 워낙 사업하는 영역이 다양해서 텐센트와 함께 복합 / 투자회사로 불러도 무방하다.

최근 알리바바 그룹은 첨단 혁신 기술 회사로의 탈바꿈을 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과학 기술 컨설턴트 및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설립, 두 분야에 역대급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